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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atomiccatz [2010-06-06 18:26:33 +0000 UTC]

Ah, you are familiar with Veo?

I am not very familiar with Veo's fighting gear either, except when he used to be the king of his country. I dressed him this way for fun for my sister, because she also watched this movie 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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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iccatz In reply to 0meter [2010-06-06 18:39:07 +0000 UTC]

I'm gonna probably TRY to draw some fighting gear for him but first i need to take some anatomy classes just to get his figur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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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k-kv [2009-10-25 23:59:03 +0000 UTC]

늦게 답해서 죄송합니다 but I really had to say that I never noticed this, and I think it is very interesting to know; my sister's birthday is a day after 광복절.

I wonder if she knows of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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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26 09:01:08 +0000 UTC]

괜찮아요, 저는 쉐이가..?솨키아?님 생각을 말해주시는것만으로도
기뻐용 ^///^

근데 혹시 뭐라고 대답할지 생각하고 답주시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예측불허의 행동을 자주 하는 건가요?
저에게 쉐이가...?솨키아?님은 알수없는존재, 마치 우주와 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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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k-kv [2009-10-27 04:44:43 +0000 UTC]

[forgive me for my spelling mistakes!]
"샤기아"가 맡을꺼에요. 하지만 이 이름은 무작위로 정해전 이름이에요. 원래는 "유릿바람" 인데, 도망와 숨으려고 하다보니 "완전다른" 이름이 필요 했엇어요. 사실 전 "샤기아"가 좀 어색한 이름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몇몇 DA친구들은 절 "Ms.Cube" 또는 "3x3"이라고 하게 됫습니다. 다른 이상한 이름들은 "상자", "Boxoid", \"Hemoglo\"...엉뚱한거 많아요.

햇갈리죠...<:

k-kv님은 어떻게 그 이름을 가지게 된건가요?

전 답글을 쓸때...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거의 병 같아요; 답을 쓸때 너무 지나치게 오래걸립니다. 생각도 너무 맣이하고...바보같이 쓰면서 스트레스가 쌓여요. 그리고 쓸때마다 "다 완벽하게" 써야 하기 때문에, 답을 할 에너지를 많이 모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시간이 걸리지요. 그래서 바쁜날은 답쓰기 시작도 힘듭니다...옛날에는 안 이랫는데. 좀 고치고 싶네요. 지금 이 답글 쓰는데 30분이 넘엇습니다. D: [미치겟음]

코멘트 편집 그만!!!11

"알수 없는 존재"? Haha! 전 당신과 같이 인간입니다. 몸 아프고, 먹고, 자고, 화장실도 갑니다. [작은거 큰거 둘다 합니다.] 실수도 많이 하고 벽에 부딧혀서 멍도 나지요. :b 아마 인터넷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이서 그런 느낌이 들지도 몰라요. 제 실재 인물은 꾀 나약하고 안 멋집니다. 크흐흐.

이제 comment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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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28 13:42:14 +0000 UTC]

정말 마지막 질문!
왜 그렇게 완벽하게 답글을 쓰는거에요!그냥 지금당장 생각나는걸 적으셔두 되는데..특히...저같은 저에게는...헣헣허
'완벽하지 못하면 미움받을 테니까'라고 걱정되셔선가?음 바보헤드에서 나온 바보의문이에요
쨋든 사기야님은 생소한 사람에게도 신경써서 답글을 달아주시네요.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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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k-kv [2009-10-31 06:14:28 +0000 UTC]

아...글쎄요. 정확하게 왜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지 잘 모르겟습니다. 하지만, '미움'받다기 보다는 '잘못 이해하다'가 더 겁나죠. 왜요? 잘 몰라요. ):

남이 내 글을 잘못 이해 할까봐 단어랑 문장마다 확인하고, 고치고...그래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의미통신이 재대로 돼야 하기때문에 또 글 양이 많아지고요. 좀 답답하지요. 음...아무래도 저도 바보인가 봅니다. 흐흐. 어짜피 학교때문에 시간이 많이 없으니, 그렇게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저도 k-kv님이 메세지들을 남겨주시는 거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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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31 06:37:41 +0000 UTC]

바보는 바다의 보배라는 뜻입니다.그러니까 사기야님은 바다의 보배임.야호-!

으아~창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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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k-kv [2009-10-31 07:09:44 +0000 UTC]

바다의 보배...

아니 이건 완전 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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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31 07:34:11 +0000 UTC]

천재는 천하의 재수없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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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28 03:47:20 +0000 UTC]

Hemoglo는 사전찾아봐도 안나오네요...
헤모글로빈인가? 스펠링 틀린거는없어요.숨는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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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k-kv [2009-10-28 12:52:14 +0000 UTC]

아 그거요? 진짜단어 아니에요. 헤헤. 진짜단어인 이름 잘 안써요; "cuboidics", "Boxoid", "Meteron", "Syncrometer"...다 쓰는 이름들. "Box"(상자는 제 게임 이름이에요. TF2같은 거 할때 제 이름 부르기 힘들면 좀 불편할까봐 쉬운 이름을 골랏습니다.


"숨는거 힘들어요?"

별로...뭐....스타일 바꿔야 되고...말하는 말투도 바꿔야 햇는데, 어느정도 준비하면 다 되요. 그리고 내가 "저 이제 유릿바람 안 써요."라는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이 절 찾는 사람도 없었어요. 약 1년 쯤 남자 인 척 하다가 그냥 다 말해버렷습니다. 하하...그래서 몇몇은 나랑 갑자기 말 안하고. 하하하!! 몇몇은 제가 유릿바람 이었다는거 다 알아요. 그래도 내가 알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watcher 그렇게 많이 없이 조용히 잘 있는거 같아요. 이제는 유릿바람-느낌 나는 그림 그려도 아무도 특별한 말 않합니다. :b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 버렷습니다. 벌써 이 account쓴지 3년이 지났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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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28 13:21:48 +0000 UTC]

아맞다 ;제 아이디왜 이런지 안말했구나, 못봤어요, 미안해요!
이유는...어어...
그냥 k가 'ㅋ'같으니까 좋고...
'v'손가락질...
제눈에는 k-k이 얼굴같고(눈,입
v가 손모양으로 보여요. 히힝...
아...그렇구나!
사기야님의 덧글이..언제나 완벽하길래, 저는 샤기야님이 재능의 신에게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가끔 덧글쓸때 실수하셔도되요.완벽한 사기야님이 보여주는 인간적인 실수를 보면 저는 이상하게 안심이되요. 전 사기야님의 엉뚱한실수를 오히려 좋아해요.(본적이있는듯하기도하고...안하기도 하지만 쨋든!)늦게 답해서 미안해요!reply들을 볼때 밑에 샤기아님이 더쓴지 몰랐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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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k-kv [2009-10-31 06:23:10 +0000 UTC]

아 그게 얼굴이 었어요?! 그런눈도...0:

인터넷에는 "보내기 전에 고칠 수 있다"라는 거 때문에 실수를 남기고 메세지를 보내기가 좀 힘듭니다. 당연히 이건 무시할 수 있지요. 그런데...성격때문인거 같습니다. 물론, 완벽주의자는 아닙니다. 지금 쓰는 이 한글들 실수들이 종종 있지만 send하지요. 어쩔 수 없으니까요. 헤에...한글을 쓴지 좀 오래 됬어요. 하지만 오랫많에 쓰니까 좀 재미있네요. [:

저 글 실수 그래도 해요! 특히 메신저 같은곳에 많이 합니다. :b 거기는 빨리빨리 송신해야 되잖아요.

전에 이런말 했엇음.

"Give me a sex."

내가 하고 싶었던 말 -> "Give me a sec." ["몇초만 줘"]

그때 제 아버지 뒤에 서 계셨음.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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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31 06:35:07 +0000 UTC]

ㅎㅎㅎ.

저는...
제가 아는 좀 무서우신 오빠랑 메신져를 하고있었는데...'ㅎㅎ'를 적으려다가 실수로 'ㅗㅗ'라고 쳐서보냈어요...엄마야엄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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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k-kv [2009-10-31 07:12:14 +0000 UTC]

왜 무서운사람이랑 대화를...?!

아, 이거 아셧어요? 영어로 "hmm"를 쓸려는데 키보드가 한글로 돼있으면 이렇게 나옵니다:

ㅗ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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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31 07:33:52 +0000 UTC]

ㅎㅎ,학교에서 활동하는 클럽의 선배님이신데 그냥 우연히 메신져에 자동로그인이 되어 있었거든요 ;잉

우와신기하다!!!ㅋㅋㅋㅋㅋ
그리고 ㅗㅡㅡ를 영어로쓰면
hmm으로 나오네요!!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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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28 13:05:45 +0000 UTC]

저한테는 어려운이름
으어어어엉

아..그건 좀..슬픔ㅠ왜 남자인척 했다는걸 밝히니까 갑자기 무시하는걸까요?? ㅠㅠ저도 좀 그런적이...
그런사람들에 신경쓰다가 전 좀 지쳤음.사람들은 어째서 사소한 표면의 변화에만 정신을 빼앗기고 중요한 본질을 놓치는지...
정작 중요한 것을 어째서 콩알보다도 작게, 하찮게 여기는 건지...
좀더 고등한 것이 우리 내면에, 근저에 있는게 틀림없는데도 온갖것을 볼수있는 사람은 어째서인지 눈을 돌림....
그건...진짜..슬픔...

어어어저도 그런말을 친구에게 할때 사기야님처럼 끝에 하하하!라고 웃었어요!!친구가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까봐...근데 제경우에 하하하라고 웃은건 전혀 강해보이는것이 아니였음...약한모습을 얼버무린거짓이며 슬픈모습이였는듯...아왜 얘기가 샌거지!soorry
그나저나 남자인척했을때가 궁금하네요!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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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k-kv [2009-10-31 07:05:56 +0000 UTC]

저는 처음에 그렇게 남자가 아니라고 말했을때 몇몇이 사라질 것을 각오하고 있었어요. 좀...평범한 짓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런것 하는 사람들을 싫어 하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야아악깐 부끄럽지요...내가 이 짓을 햇다는게 우습기고 하고 :b 그래서 내가 \"하하하\"했습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일까봐 하기도 햇고요.] 뭐...별로...사회적으로 기분좋은 짓이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유릿바람을 알고 있던 몇몇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k-kv님은 좀 봉변을 당한것 같군요. 흠...중요한 본질은 원래 보기 정말 힘듭니다. 정말 잘 아는 사이여야 쪼금 보이는것이 인간의 본질 입니다. 하지만 서로 사이좋게 살기위해서 사람들은 본질을 약간 무시하고, 것만보고 빨리빨리 사람사이를 좁히고, 친구를 많들어 사회의 넓혀 나가 이런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면 "나쁜"일이 아니지요! 인간의 사고 좀 이렇습니다. 인간은 뛰어난 두뇌는, 모든것을 정확히 받아들이지 않기때문에 우리는 다른 동물보다 훌륭합니다. 우리가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면 자패증에 걸린 사람처럼 됩니다. 이거 아셨습니까? 자페증환자들은[전부다는 아닌것 같습니다], 두뇌가 너무 밀집되어 있습니다. 간단히...뇌가 너무 "크다"고 해야 되지요. 세상을 너무 완벽하고 정확히 받아들이기 때문에 발전이 없는겁니다.

아무튼...우리한테는 좀 불리한 법입니다. 헤헤. k-kv님의 느낌도 이해할만 합니다. 그런데 이런일을 어떻게 방지할지 그건 아직...찾아내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보통 전 혼자서 잘 놉니다. :b

"그나저나 남자인척했을때가 궁금하네요!히힛\"

어렷을 때 부터...남자가 참 되고 싶어했습니다. "형"이라고 하고. 남자처럼 입어보고. 꿈에서도 거의 남자로 나왓습니다. 지금도 똑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하는데, 아직 때가 되지 않았나봅니다. 제가 '샤기아'를 만들려 할때 스트레스 레벨이 좀 높았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헤소 할 방법을 찾다가...이렇게 된거 같아요. 제가 '샤기아'를 많든 이유는 한가지가 아니었어요. 그런데, 그걸 다 말하기에는 좀 길것 같습니다.

dammit! 엄청 길어 졋습니다. 똑같은 길이로 답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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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31 15:00:42 +0000 UTC]

그래도 샤기야님이 여자이신걸 밝히고도 안떠남 사람들도 많아요! 마무리는 훈훈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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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31 14:59:38 +0000 UTC]

제 친구도 샤기아 같은 사람이 있어요 ㅎㅎㅎ.최근에 락을 좋아하는 친구인데, 남자로 성전환을 하고 싶어하죠. 저도 1년전쯤에는 남자로 트렌스젠더할까..라고 생각했는데요, 수술하면 빨리 죽는다는걸 알고 포기했어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많이 보고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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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31 14:58:18 +0000 UTC]

으으 네 그걸 어떻게 방지할지를 모라요...사람과의 관계는 때론 너무 어려워요 ㅠㅠ

하지만 생각에 빠지지말고 우선 세상의 모든것을 느껴보면, 틀림없이 사상따윈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다들 사이좋고 행복해질수있는게 좋다고 느낄수있을거에요.굳이 생각하지 않고 납득하려 하지않으면, 규정하려고 오기를 부리지않으면,지금끌어안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가 사실은 별일 아니라고 느낄수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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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31 14:54:23 +0000 UTC]

오 하나님 맙소사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많이썻어 어떡해 ㅠㅠ 그냥 무시하세요 사기야님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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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v In reply to 0meter [2009-10-31 14:53:36 +0000 UTC]

몰랐네요.와!신기해요.근데 우리역시 세상을 완벽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이려고하는것같아요!
우리들은 만사를 규정짓지않으면 납득을 못해요. 이세상의 모든 것에 윤곽과 기호를 부여하고, 독립된개체로 분류하고, 뇌내창고에 수납하고, 그리고 필요에 따라 그것들을 끄집어내서 만사,만물의 판단 재료로 삼곤하죠. 하지만 그 분류는 개개인의 사상이나 경험에 따라 상당히 치우쳐져 있어요. 그래서 같은것을 보고도 사람마다 좋게 느껴질 수도 있고 나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거기서 견해의 차이가 생기고, 사람마다 다른 그런 뇌내분류의 차이가 편견이 되는겁니다. 서로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되는 모든 분쟁의 원인은 바로 그 편견이고요. 우리는 분류하는것으로 세상을 파악하고 있어요. 분류를 하면 할수록 세상을 이해한것처럼 안심하죠. 그래서 우리는 분류를 아주 좋아해요. 뭔가 새로운것을 보면 그것에 이름을 붙이고, 그게 자신에게는 뭔지 규정짓습니다. 그래야 납득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그 규정, 뇌내 창고의 문에 쓰인 말은 역시 개인에 따라 다르죠.누구한테는 약이라도 다른누구에게는 독이됩니다.그저 분류해서 수납할 뿐인 아무것도 아닌 기호에 이름과 역할이외의 가능성을 말소시켜요. 하지만 이 규정이 낳는 편견은 없앨수 없어요. 우리 선조,선조때부터, 하등한 박테리아였던때부터 우리는 만사를 분류해 왔어요.몸에 닿는것이 먹을 수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런것 부터, 분류하지 못하면 죽으니까요. 살아가기위한 최저한의 분류는 그만두면 죽어요. 중요한건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 것과 느끼는것이라고생각해요. 자제와 감각...음, 알겠어요? 정보화 사회인 현대에서는 TV와 신문,인터넷이나 라디오등을 통해 다 수용하지 못할정도의 정보가 송신되는데요, 그 모든것을 닥치는 대로 뇌내의 분류선반에 우겨넣으려고 하는 건 그만둬야 합니다. 그건 무리에요.인간에게그런건 무리입니다.확실히 정보가 너무 많아요.
모두가 개성을 잃고 대중이 되어, 주어진 과잉 정보를 분류하는데 급급하죠.아이들은 학교에서 오로지 뇌내창고에 정보를 분류하는 훈련, 그러니까 암기의 반복에 불과한 공부를 억지로 하고, 스스로 생각할 틈도 없이 집에 돌아가면 또 정보의 홍수에 노출되죠. 그래서 그저 주어진 정보를 솔직하게 토해내는 스테레오타이프같은 발상밖에 할줄모릅니다.정보의 분류만으로도 벅차서 그것들을 잘 조합해 개성을 만드는데에는 이르지 못하는, 이른바 중류 의식의 단말밖에 못된는거죠.
살아가기만 하는거라면 정보는 이렇게 까지 필요없어요. 하지만 인간은 만사를 분류해야 안심하는 생물이라서 탐욕스럽게 정보를 원해요.정보라는게 마치한때의 쾌락을 얻기위한 마약이나 독극물처럼 된겁니다. 우리는 그 노동을 '생각'이라는 단어로 부르고있는데요, 이것으로 얻을수있는건 자신의 납득밖에 없어요. 생각하고 생각해서 납득하고 안도해요.안도는 기분이 좋으니까 또 뭔가 생각할게 없나 하며 정보의 소용돌이를 끌어안아요. 그런식으로 뇌내 창고에 마구집어넣은 정보중에서 정말로 도움되는게 몆가지있나요?그런 식으로 생각을 지나치게 하고 세상의 만사,만물을 분류한 현대인은 지식의 포로가되고, 남의 뇌내분류와 자신의 뇌내분류가 다르면 마음에 안들어서 싸우거나 초조해해요.그리고 타인과 자신의 뇌내창고를 비교해 자신이 더뛰어나다고 주장하는게 사상대결이에요. 무의미하죠!
중요한건 너무 알려고 하지않는것과 느끼는거에요. 우리는 사상의 차이따위로 싸울필요가 없어요.뇌내 창고의 어디에 어떤 정보를 분류했는지,어떤라벨을 붙였는지 그런것으로 서로 다투고 상처를 입히는건 슬퍼요.


아 왠지 초창부터 이야기가 많이 새었네요.;;아 그보다
dammit!엄청나게 길어졌네요. 똑같은 길이로 대답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제 뇌가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현상은 경험한 적이있는데요, 수업받을때 뇌가 피곤해져서 졸음이 오는 전조다! 머리가 휴식을 원하고있어요. 무척이나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건 너무 오랜만이라서요. 근데 이것도 재밌습. 요즘 데비안에선 너무 의미없는 대화들만 해서요...-_-;(대표적인예로 데비안에서 lol는 1억번넘게 들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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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EmptyShadow [2009-08-18 05:04:02 +0000 UTC]

What do you mean by losing "balance"? You mean the shade spread smoothly over the defined surface? I have not exactly mastered that either. I also don't really know how you exactly shade...Do you cross h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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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Shadow In reply to 0meter [2009-08-18 14:19:51 +0000 UTC]

cross hatch is the only thing I can do lol

unless I go very smooth on the shade I guess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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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Nakarie [2009-08-18 04:32:43 +0000 UTC]

"with many--all--of your pieces these things don't surface until someone looks really hard and spent time on spotting the mistakes or something."

Actually, these are true for many art pieces. I learned this through a friend who complain about his own artwork even worse that I do, but things they mention are actually things I do not notice with a fair glance [meaning, I didn't stare at it for hours to search for errors]. I probably should learn to shut up but it's kind of hard to when I actually see the mistake...just sitting RIGHT THERE. Therefore, I often try to sound like I am rather joking; I am kind of laughing at them myself after all.

If you want to know, the shading mistake I am barfing about is on the box; note on the shadows casted by the figures on the box suggest that they are NOT bending over; there is no shadow casted by their upper torso on the box. There are other shading errors, but this one was one of the most apparent one to my eye.

"I really want to ask you how you draw, I mean all of your pieces look so clean, there are never any ereaser marks or much of a hint of a light skeleton sketch of the figure."

I cheat using Photoshop.

I do clean the sketch physically using eraser sticks, but "trails" left by pencil tips are permanent, and some will be visible when scanned: [link] ,[link] ,[link]

My sketches can be pretty disgusting. Here is an example of something that did not go under eraser-stick-treatment: disgusting!

Thanks a lot for the remark on now things looks natural in this drawing, especially since I was unable to practice drawing 0: You always make very detailed comments that make me feel I am getting a "full response" from an individual. But...I see you do this a lot. Isn't it a lot of work? x: I hope how I usually comment has not been pressuring you to do the same. I think you can ease up. I enjoy your whimsical short comments as well. Heh, just checking around.

Ah, and nice to hear that the color came out well. I experimented a lot to get a certain look. I am glad that you still stick around, even though I do not return you with same amount of inputs. Sorry for babbling about this issues. My ability of interaction with families and friends has been on my mind a lot as of recent.

babblers u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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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rie In reply to 0meter [2009-08-18 09:53:02 +0000 UTC]

Huhh, I guess you're right. Maybe it's just because I was comparing it to my own stuff which to me, is full of mistakes. Urgh. Although now that you mention the box thing, I guess, but it's still not THAT noticeable. You fooled us with the shading there.

Hahaha, your photoshop cheating skills are definitely better then mine!
I'm curious as to what you mean when you say "eraser sticks" though, are you referring to the long kind in a pen-like thing or just a normal eraser? I hope you didn't go and photograph these because I asked... :0 And if you did...well I really appreciate the extra work. It IS kinda cool seeing the original lineart/drawing though, hahaha, I would say that you took all of these at a nice angle.

Your welcome about the uh, detailed comment, although I just seem to have more stuff to say about your work to you more often then not. Hum, maybe it's because I have subconsciously organized you in my head as one of the people to give critique-like comments to. There are some other people I also do this with, although I don't think there's many people...I haven't really counted. <:/

"I hope how I usually comment has not been pressuring you to do the same."
Nah, I just enjoy BABBLING TO YOU. (what.)

I'm pretty sure they are wearing military uniforms, and the colors help build this...vintage military feel if that makes any sense at all.

"I am glad that you still stick around, even though I do not return you with same amount of inputs."
Like I said, don't worry about it. For one thing I have been commenting less then before, or that's what it feels like. Hum, I think we talked about this next thing a long time ago on a journal or something, but I like to view and comment on your work partially because you're really approachable. And I enjoy talking to you (if you call this talking). Last of all, I do consider you a friendwhy is that is italics? here on DA which is a sound reason to stick around and comment.

Oh dang, looks like this reply ended up a lot longer then I intended it to be. HAHAHA, BABBLERS U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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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Nakarie [2009-10-25 23:49:32 +0000 UTC]

"I hope you didn't go and photograph these because I asked... :0"

Oh these are not much work at all. I just push the button, load the image, and convert it to .jpg. HA! I actually had a lot of fun taking photograph of my own drawing. I am not exactly sure why. I think it is generally an interesting experience to get to share a progress of your own techniques because you typically don't think about it while you are actually drawing.

I am pretty sure, by this time, you googled "eraser sticks" and figured out what it is, but in case you are still curious. This is the one I own: TUFF STUFF

"I think we talked about this next thing a long time ago on a journal or something, but I like to view and comment on your work partially because you're really approachable.

dammit sorry for keeping making you repeat things. HAHAHAH my lack of confidence is showing up! I will try to knock it off. :b I just feel happy that I managed to keep in contact with someone for this long. But I know what it is like to be around clingy people, so I try to make sure I do not make you repeat yourself on this!

Ugh, late reply. But thanks again for detailed comment on this drawing. It was a drawing I put extra effort and was still resulted lack of confidence on it.

There needs to be "BABBLERS UNITE" st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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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rie In reply to 0meter [2009-10-26 09:03:00 +0000 UTC]

Hahaha, you make the process sound so easy. I tend to think that whole process is troublesome so I only load my images when I have a lot of shots or when I really need to. : B I'd agree with you on recording your progress/techniques, and it's especially cool when you can put them all together and play it like an animation.

Oh yeah, those are then kind I was thinking about, used to have similar things, although this TUFF STUFF looks like it can be more accurate.

Nonnonono, I'M SORRY for repeating things all the time because I fear I'm getting redundent and also because I don't like it when people do that in real life, but that's becide the point. But yeah, it's nice conversing with you even if it's not often.

Hahaahaha, it's ok. Not that I'm doing too well with comments as of late. :b


Yeah there should be a stamp for us Babb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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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FriendlySlig [2009-08-18 05:02:19 +0000 UTC]

Thanks FriendlySlig,

I am surprised that you noticed Veo from the thumbnail, since I dressed him up completely differently.


"Everything is shaded but Rufyte's helmet."

Wow. I did not notice that. That was NOT the shading mistake I was complaining about. Rufyte's shade-void helmet creates imbalance too, and yet I still failed to notice it. HAHAHAHA!

"wait what is that thing on his left shoulder"

That is his "horn". It's stem does not really have a pattern, so the horn "roams", pretty much, all over his skull. Periodic trimming is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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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Gajebump [2009-08-18 04:54:54 +0000 UTC]

Whoa slow down!

Rufyte has been Korean for a long time. I just stopped updating my character information on deviantArt.


"WHAT HAPPENED TO HIS AWSOME FRENCH MOUSTACHE"

Rufyte here is a bit young, so he doesn't have it yet. Also, I am still practicing drawing facial hairs properly.


"AWSOME HORNS"

The horn's shape has changed. Also, the horn's stem growth is a bit erratic, so its location and direction changes periodically. I did draw his horn here. You do not see it?


"HAT PUPET WHICH WAS CONNECTED TO HIS LEST HAND?"

WHATS WITH THE ALL-CAP? IT MAKES ME THINK LIKE YOU ARE YELLING. ARE YOU? I AM GOING TO REPLY IN THE SAME MANNER: THE DRAWING ITSELF IS NOT VERY LOGICAL FOR BOTH VEO AND RUFYTE, SO I JUST DREW HIM IN STATE BEFORE HE RECEIVED THE PUPPET ON THE RIGHT [HIS LEFT] HAND FOR MY OWN CONVENIENCE. I DO NOT SEEMS TO KEEP MY CHARACTERS TOO ACCURATELY, DON'T I?

Haha you were "waiting for this"? I am glad you liked it. Ah, you changed your avatar back to normal. I remembered that you had your animation of S.M as your icon for a w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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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jebump In reply to 0meter [2009-08-20 23:11:55 +0000 UTC]

Hmm,he indeed looks kind of young here.AND HE SMOKES
And ff you ask me,now he more reminds me a rhino or a crab with these horns.

But, for the first time you drew him,what was he excelly? I mean... he looked French to me! o:


Heh,I knew I should just to zip it.NOW I FEEL LIKE I HAVE TO RECOMPENSE IT WITH SOMETHING .Sorry about that! I know that giving critique on something is an easy thing,but getting it back IS JUST NOT HAHA

"BLAH BLAH..I DON'T FEEL LIKE COPING ALL THE REST"

Well,if you asked this...

I JUST WANTED TO MAKE MY POINT CLEARER.YES,I PLAYED UN-FAIR FOR ONE SECEND,SO WHAT? IT'S A FREE COUNTRY!!! HAHAHAHA
Alright,alright,I was just fooling around as I always do [in real life also,heh.]Hope you understand it was ander of my stupid jokes.Wooo!

Ah yes about the avater,well,we all know my animation skills suck or people just don't really like it.I also prefered the old one,IT CAN'T STOP AMIZING ME c:


Hey,is it just me,or my long-creppy-commens just disappeared of the world? Oh well,nobody cares anyway!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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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eter In reply to Gajebump [2009-10-12 03:22:33 +0000 UTC]

"But, for the first time you drew him,what was he exactly? I mean... he looked French to me! o:"

Oh god you still remember his early concepts HAHA! He used to be Italian, if I remember correctly. Then, I changed it. Italian was very randomly chosen ethnicity, so I already knew he was bound to change.

When I see someone reply in all-cap, I keep thinking people are speaking like this: [link]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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